최미정 대전여민락예술단 세종한복모델협회 단장. |
최미정 대전여민락예술단 세종한복모델협회 단장이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미정 단장은 “3월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논산딸기축제는 3월2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월22일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며 “이날 개막식전 행사에 대전여민락예술단 세종한복모델협회에서 단장인 저와 23명의 한복모델들이 참여해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공연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관중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미정 단장은 “딸기를 주제로 채담 송정희 원장님이 딸기 한복을 만들고 제가 기획, 연출한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은 모델들의 아름다운 딸기한복 런웨이와 박정소 팝페라 가수, 시아의 Live 공연이 어우러져 신선함과 큰 감동을 선사하며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고 말했다.
최미정 단장은 또 “이 공연은 다른 한복패션쇼와는 다른 새로운 장르의 팝페라와 라이브 콜라보 공연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최 단장은 “딸기한복패션쇼와 팝페라 공연이 어우러진, 동서양을 아우르는 이날의 공연은 신선한 감동과 극찬, 감탄을 이끌어낸 아름답고 멋진 공연이었음에 틀림없다”고 전했다. 최 단장은 이어 “이번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은 축제장을 빛낼 만큼 충분히 멎지고 아름다운 감동이었다는 평가를 받아 매우 흐뭇하고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최 단장은 “앞으로 한복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축제장마다 새롭고 신선한 장르의 한복패션쇼를 추구하고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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