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연 고창경찰서장 |
선거경비상황실은 경찰서장이 총지휘하며,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신속한 보고 및 전파체계를 구축하고, 신속대응팀을 운용해 즉응태세를 확립, 각종 상황 발생 시 총력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선거경비 및 안전 활동을 완벽히 추진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창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방법을 개발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더불어 주민들의 현명한 협력을 바라고 있다.
금융기관의 다액인출 시 적극적인 신고 협조와 경찰의 홍보 등으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새로운 사기 수법이 등장하고 지능화되면서 전화금융사기로 인한 피해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고창경찰서는 각 마을 이장을 상대로 로또 구입 시 개인정보 유출 보상금 지급, 해외 신용카드 결제, 경조사 안내 문자 등 피해사례를 홍보하고, 마을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활동 동참을 부탁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