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 법무 보호 전문화과정 3기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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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평생교육원, 법무 보호 전문화과정 3기 수료식

  • 승인 2024-03-26 17:09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건양
건양사이버대 부설 평생교육원이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 3기 수료식을 갖고 재범방지 교육활동 수료를 선언했다.  (사진=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임숙희)이 3월 21일 대학 학습관에서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 3기 수료식을 가졌다.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은 지역 재범방지 및 법무보호 복지사업의 이해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수료 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으로 추천된다. 법무보호위원은 수용기관 출소 후 안정적인 거주여건을 마련하지 못해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숙식제공, 취업 알선 등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전문봉사자로 지난 2019년 법무부에서 보호관찰위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만들어진 제도이다.

법무보호 전문화 교육과정은 11주 교육과정을 통해 총장명의의 수료증, 심리상담사 2급자격, 글로벌리더십지도사 자격, 청렴지도자인증서, 기관장 표창장 등의 수여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또 해외 우수한 법무보호 사례 및 현장을 통해 실질적인 법무보호 제도의 정주 여건을 파악해 볼 수 있는 해외 연수 체험 기회도 갖게 된다.

지난 21일 대학 학습관에서 진행된 수료식은 3기 교육과정에 참여한 25명의 교육생이 중도 포기 없이 전원 100% 수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축하하기 위해 1~2기 수료생들이 대거 참석해 수료생들에게 축하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대기 건양사이버대 대우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3개월여간 매주 늦은 저녁까지 성실히 임해준 교육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에 나가셔서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실 때도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내용을 꼭 실천에 옮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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