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대전시 신규 산단 조성계획 환영"… 당력 쏟아 신속히 조성

"타당성 조사,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당력 집중"

국민의힘 대전시당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6일 대전시의 첨단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모든 당력을 쏟아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 "이번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로 '과학도시 대전'에 어울리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의 토양이 확대 되었을 뿐 아니라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당은 "각 신규 산업단지는 산업단지의 조성 뿐 아니라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로 인해 지역 교통 여건 편의 증진과 주민생활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단순히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발표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각 예정지의 난개발과 투기 방지를 위해 삼정·오동·봉곡·신대지구 등에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하는 행정 공고를 실시해 사업 추진과 성공 담보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첫 발은 내딛었으나,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타당성 조사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각종 사전협의 등 산업단지 승인 절차가 차질없이 이행되어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타당성 조사 등 각종 절차들이 남아 있는 만큼 해당 절차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당력을 쏟아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익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