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환경노동조합 하남시지부 조합원 약 25여명은 이창근 후보 선거사무실에 찾아와 지지 선언하며, 근로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에 대한 안전협의체 구성 등과 열악한 노동환경 등을 실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창근 후보는 "근로환경 조건이 너무나도 열악한 유니온타워 지하공간에서 지난 10여 년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께 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고맙다"며, "근로자들의 건강, 안전, 환경, 처우개선 등과 근로자의 건강영향조사에 관련 면밀히 검토하고 파악하여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소통할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하남우리소리예술단(단장 김리한), 하남시 동체육회연합회 이원진회장, 하남시 테니스협회 송주훈회장 및 임원진, 하남시 골프협회 구교영회장, 하남시 축구협회 김현중회장, 하남시 수영연맹 이점순회장 등과 하남시독도사랑운동본부 이운범회장, 고용서비스하남지부 최성묵지부장, 천현동, 위례동 주요시민들이 참석하여 릴레이 지지선언과 함께 건의서(천현동) 및 감사패(위례동)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하남시 해군전우회 김병찬회장, 해군어머니회 안영숙회장, 신사거리 상인회 박영자회장과 임원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하남시학습관 설립위원회(명예회장 이상영) 공혜득 회장과 임원진 등이 잇따라 릴레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이에 이창근 후보는 "총선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뜻을 모아주신 모든분들게 머리 숙여 깊이 감사하다"며, "하남시 문제점과 성장 잠재력, 현안 과제를 모두 알고 있다"면서, "시민을 대변하고 지역발전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창근 후보는 2020년 21대 총선부터 4년간 하남시를 지켜 오면서 (전)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의 수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이끌었고, 서울시 대변인, 대통령실 행정관 등을 역임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져 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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