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주요하천 특화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전 유성구) |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민 설문조사 및 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도심 내 주요하천 6개소(진잠,화산,유성,반석,탄동,관평천)의 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방안 및 주민편의시설 기능을 구체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은 대규모 택지조성사업이 하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로 최근 하천 산책로 이용객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하천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여건과 주민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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