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전경 |
이전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광주역8로 14, 행복주택 2층에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희 의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및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1월 지역주민의 주거 문제 및 주거 안정 욕구 해결을 위해 송정동 소재 대단지 빌라 내에 개소해 운영한 광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장소가 협소하고 접근성이 불편해 시민과 주거복지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보다 더 공격적인 주거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업을 통해 광주역 행복주택 2층에 새롭게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광주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하고 광주역 행복주택 내 위치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연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센터는 주거 복지 네트워크 구축 및 민관협업, 주거 취약계층 주거실태조사 및 상담?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방 시장은 "확장 이전 공간을 마련해 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에게 감사하다"며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주거 관련 시책을 수립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주거 복지 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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