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 〈김용태의 민원의날〉 개최 |
김 후보는 '일산백병원까지 멀쩡하게 오던 버스중앙차선이 대화역 앞에서 딱 끊겨 대화역 일대가 버스와 택시가 뒤엉켜 난리이며 특히 퇴근길에는 엉망진창'이라는 민원을 듣고 바로 상황 파악에 나섰고 '파주 운정부터 주엽역까지 버스중앙차선 연결 작업을 LH 공사가 계획 중인데 어찌 된 일인지 계속 미뤄지고 있다'는 대답을 들었다.
주민들 앞에 두고 바로 LH공사 관계자에게 연락한 김용태 후보는 "LH 사장이 '조만간'이라고 약속한 대화역 중앙분리대 버스정류장이 왜 아직도 생기지 않는 것인가? 그 '조만간'이 언제냐?"고 강하게 항의했고 이에 관계자로부터 "실무적인 준비 때문에 다소 늦어졌으나 5월 말까지는 반드시 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이어 김용태 후보는 LH 관계자에게 "자, 좋습니다. 지금 여기에 저를 찾아오신 주민과 5월 31일 대화역 중앙분리대 버스정류장서 버스 기다리겠습니다. 반드시 그리 될 줄 믿습니다."라고 재차 못을 박았다.
한편 김용태 후보는 지역 어디든, 구석구석 찾아가 〈김용태의 민원의날〉을 열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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