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하는 2024년도 친환경농업대학은 농업경영마케팅, 친환경재배토양관리 등 2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농산업 브랜드가치 제고, 농업세무회계, 토양미생물의 이해, 유용미생물의 자재 활용 등 다양한 이론수업과 실습과정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친환경농업대학 입학 농업인들이 과정별 교육을 통한 전문지식을 습득해'자연과 함께하는 청정농업'실현에 큰 도움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문을 연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현재까지 117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2020년에는 전국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농업인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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