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군수는 먼저 기존의 형식적인 읍·면 순방 대신 군민이 직접 질문하고 군수가 답변하는'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추진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송 군수는 공무원들이 자유롭고 부담 없이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송 군수는 1월과 2월에 이어 25일에도 30여 명의 6급 공무원과 공직자 정책연구단 워크숍을 열어'괴산군 지속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주제를 논의했다.
송 군수는 젊은 공직자들과의 소통에도 공들인다.
21일에는 공직 입문 7년 내외 MZ세대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들 MZ세대 공무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직된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송 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통해 나온 참신하고 창의적인 생각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자연특별시 괴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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