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반려동물 분야 활성화를 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진로·진학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반려동물 분야 진로 체험'을 운영한다고 25일 전했다.

'반려동물 분야 진로 체험'은 3월부터 7월까지 반려동물에 관심을 두고 있는 고교생과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상세 프로그램은 고교생 눈높이에 맞춰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연암대는 동물보호계열 하윤철 학과장의 학과 소개 및 최신 반려동물 실습시설 견학, 동물 행동교정전문가 최용석 교수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훈련 체험, 반려동물 미용 전문가 왕혜자 교수와 함께하는 펫아로마 용품 만들기 등 학생 수준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반려동물 프리스비 원반던지기 훈련, 반려동물 벌레퇴치제 제작, 반려동물 발 세정제 제작 등 심화과정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동물보호계열 하윤철 학과장은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은 반려동물 간호, 재활, 미용, 훈련 등토탈 펫 케어에 특화돼 있고, 반려동물 분야의 최신 실습시설을 기반으로 선도적인 반려동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 여러분의 진로와 미래의 직업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보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