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훈 정읍교육장이 지난 25일 정읍시 프레스룸 기자단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최용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읍시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넓은 시야를 갖도록 노력하고 학력 신장을 위한 지원책도 다각적으로 제공하고 학생 해외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의 인재가 교육 때문에 정읍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정읍 교육기관의 수장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정읍교육이 되는 미래비전의 목표에 대해 신나는 가르침 샘솟는 배움, 소외와 차별 없는 맞춤형 책임교육, 안전하게 성장하는 건강한 학교, 소통하고 참여하는 따뜻한 교육공동체, 지역과 함께하는 활기찬 정읍교육, 평화와 공존의 세계 시민교육을 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훈 정읍교육장(왼쪽)이 지난 25일 정읍시 프레스롬 기자 간담회에서 의견을 듣고 있다./전경열 기자 |
신동준 정읍시 프레스룸 기자단 회장은 "요즘 학부모들의 최고 고민된 점이 손에서 놓지 않고 학생들이 전화기를 사용하는 문제점"이라며 "학교 수업에 지장이 있으니 학교에서 보관 후 수업이 끝나고 사용할 수 있는 방향이 좋다. 학교와 학부모와 학생이 합의해서 조항을 만들어 등교 시 보관하고 하교 때 찾아 사용하면 학업에 충실할 수 있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용훈 정읍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정읍시와 협력을 통해 정읍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정기적으로 다양한 연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함께 성장하며 협업하는 방향을 모색 중이며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지원책도 다각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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