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는 3월 23일 인도네시아에서 '쿨링 페인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KT&G 제공 |
KT&G는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저소득층 학생 비중이 높은 아야산 사뜨리아 초·중학교를 방문해 건물 지붕에 쿨링(Cooling) 페인트를 도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T&G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10년 이상 사업을 지속해온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과 인프라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인도네시아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소외계층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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