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발급 대상자는 1400여 명이며 시는 순수예술 관람비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영화·대중가수 콘서트·페스티벌·강연 등을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발레·국악·전시 등 순수예술 관람때만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과 내수 활성화 등을 함께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발급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진행된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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