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은 4월 6~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9회 천안위례벚꽃축제' 행사장 인근 데크길 700m에 투광조명을 설치했다.
북면은 벚꽃 개화 기간에 야간 경관조명의 이용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더 무르익도록 연출하고, 지역의 이색적인 산책길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희정 면장은 "북면 벚꽃길을 찾는 많은 관람객이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며 "벚꽃축제에서 낮과 밤의 아름다운 벚꽃을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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