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로교육멘토단은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관내 재능기부 인력 자원이며, 외교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건축사, 치료상담가, 농업인 등 멘토단 192명과 자원봉사단 8명, 총 20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구성된 멘토단은 교육활동을 위한 사전 필수 연수를 이수한 후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으로 학교 진로 체험교육을, 봉사단은 진로교육 모니터링,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도 교육장은 "다음 세대를 향한 교육적 사명과 지역 사랑으로 아이의 미래를 돕는 '온 세상'이 돼 주는 진로교육멘토단에게 감사하다"며 "아이의 미래를 위해, 꿈을 모으는 진로교육을 위해 함께 하고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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