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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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공시

지역일자리 15만7311개 창출, 고용률 71.5% 달성
5대 전략 19개 추진과제에 3964억원 투입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

  • 승인 2024-03-25 09:27
  • 수정 2024-03-25 14:19
  • 신문게재 2024-03-26 16면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충북도청
충북도청
충북도는 '대한민국 일자리 중심 충북'을 비전으로 지역 일자리 15만 7천여 개 창출과 고용률 71.5%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2024년도 충청북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됐다.

이번 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근거해 2022년 말 공시한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을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장이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지역의 책임성·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코자 추진하는 것으로, 다음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대상 평가 기준이 된다.

충북도는 올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 5대 전략 19개 추진과제를 마련했으며, 유휴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도시근로자, 도시농부)를 대거 확대하는 등 총 3964억 원을 투입한다.



향후 충북도는 세부계획에 제시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도민과 시·군,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 수정·보완·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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