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안동시) |
'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김성용 단장 겸 예술감독의 작품으로, 초연 당시에는 '정글·감각과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우수한 성적을 가진 작품이다.
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프로세스 인잇'을 통한 창의적인 움직임들과 공연, 건축, 기술, 미술이 융합된 독창적인 무대미술이 결합 된 현대무용으로, 무용수 개개인의 구체적인 감각과 상호 간의 반응, 움직임의 변화를 관측할 수 있는 복합적인 현대무용 공연이다.
이번 '정글' 공연은 안동대학교의 글로컬 대학 선정을 기념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4월 예술의전당 공연을 앞두고 안동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