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12~18시)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26일 오전(09~12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26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1~15도)과 비슷하겠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9도·세종 9도·홍성 9도 등 7~1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12도·세종 12도·홍성 12도 등 12~14도가 되겠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6도·세종 6도·홍성 6도 등 5~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12도·세종 11도·홍성 12도 등 11~13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26일)까지 대전·세종·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15~30km/h(4~9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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