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은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교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
이번 헌혈행사에는 의료진과 간호부, 진료지원부서 교직원 등 100여명이 동참했으며, 교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대전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전용 병원장은 "교직원들이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헌혈운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헌혈인구 감소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부족 상황을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올해 개원 55주년을 맞아 헌혈행사 외에도 자선진료, 무료급식소 급식봉사, 지역사회 후원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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