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신협 이문재 이사장이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신협 이문재 이사장이 2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이사장은"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꿈과 희망 실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이 20일 530여만 원 상당의 학용품 150세트를 증평군에 전달했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와 충북농협에서 후원해 마련한 이 물품에 대해 군은 증평가족센터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지역 다문화가정에게 전해 드릴 예정이다.
황 본부장은"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18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연규원)가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44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58박스(316kg)를 전달했다.
군은 이번에 기부받은 돼지고기를 지역 취약계층 130여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증평지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 드렸다.
연 지부장은"앞으로도 한돈ESG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한인엠시티(대표 이원일)이 이날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기금 100만 원을 증평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복지 구축을 위한 후원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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