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선거문화를 위한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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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선거문화를 위한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 전시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와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전역, 시청역, 반석역에 전시
대상 '지금은 선택할 때'

  • 승인 2024-03-22 09:1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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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KCMA. 협회장 이화선)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이해 '2024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에는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손글씨작품 200여 점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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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캘리그라피와 선거, 언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주제적합성, 창의성, 가독성, 완성도, 활용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지금은 선택할 때' △최우수상 '우리의 선택은 더 나은 내일' △우수상 '나두 너두 모두 함께 뽑으러 갑시다' 등 총 1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21일 KCMA 본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이화선 협회장은 "주권을 행사하는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작가들이 응모해 뜻깊은 공모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씨문화가 우리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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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품들은 3월 18일부터 지하철 역사 '대전역'을 시작으로 '시청역'과 '반석역'에 전시해 시민들의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독려하는데 사용되고, 이후에도 대전선관위에서 선거문화를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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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24 함께하는 선거를 위한 캘리그라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대전역 3월18부터 24일까지 1번 출구 문화갤러리 ▲시청역 25일부터 31일까지 ▲반석역 4월1일부터 7일까지 등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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