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는 22일 태안소방서 광장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여하는 대원들이 구급분야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응급환자 처치 모습. |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22일 태안소방서 광장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여하는 대원들이 구급분야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는 충남소방 대표로 나갈 전국대회 출전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예산 삽교국민체육센터에서 2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팀단위 ATLS(다수사상대응전술)분야에 5인 1조로 다수의 사상 사고 현장에 선착으로 출동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대응능력과 중증외상환자 환자평가 및 응급처치 시행 과정을 평가받게 된다.
대회에 출전하는 소방위 이희주, 소방사 박아진, 최민영, 허윤학, 신원재는 모두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로 훈련에 매진하여 대회 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종우 현장대응단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여하는 대원들을 적극 지원하여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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