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총선]강승규 예산.홍성국민의 힘 후보 선거사무소 열어

  • 정치/행정
  • 총선_충남

[충청총선]강승규 예산.홍성국민의 힘 후보 선거사무소 열어

황선봉 전 예산군수 선대위원장 임명장 전달
강승규후보 예산·홍성의 오직 민생! 통쾌한 변화! 공약발표

  • 승인 2024-03-23 17:12
  • 수정 2024-03-24 11:51
  • 신문게재 2024-03-25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Resized_20240323_161209
예산군청앞 예당빌딩 4층 강승규 선거사무소
Resized_20240323_140143
예산군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황선봉 전 예산군수에게 선대위원장 임명장을 전달하는 사진


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이 10여일 남은 가운데 예산·홍성에 출마한 강승규 국민의 힘 후보는 예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23일 예산군청 앞 예당빌딩 4층에서 국민의 힘 당직자를 비롯한 군민 등 축하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강승규 후보는 황선봉 전 예산군수에게 선거대책위원장 임명장을 전달했다.

예산군 선거대책위원장에 임명된 황선봉 전 예산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예산군민들께서 군을 보수의 성지로 만들어 주셨기에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며 "젊고 유능하신 강승규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국회의원에 당선시켜 지역발전의 기폭제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동안 보수의 성지를 이룩하신 홍문표 의원께서도 자신과 동고동락했던 당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강승규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강승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불모지에서 보수의 성지로 만들어주신 예산·홍성의 황선봉·김석환 선대 위원장님을 비롯한 당원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80년대 이념 투쟁범죄자들을 국회로 보내면 사회주의로 가는 중차대한 기로에 현재 서 있어 우려가 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예산·홍성군이 급격히 지방소멸시대에 편승해 절반이 노인들이기 때문에 지방패러다임을 로컬브랜드로 확 바꿔 교통 문화 등 인프라를 구축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그는 "예산의 맛, 홍성의 맛을 살려 산업화, 민주화, 부국강병을 이룩하신 어르신들의 의료 및 생활서비스와 복지시스템으로 청년이 떠나지 않는 1차 산업인 농·축산을, 2차 가공 산업을, 3차 서비스업 등 6차 산업까지 수도권과 주변 첨단 도시와 연계해 먹거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 중구 재개발 구역 특별순찰
  2. 대전YWCA , 추석맞이 Y-큰장날 개최
  3.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교통환경 개선방안 논의
  4.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찾아가는 방방골골 은빛영화 상영회’
  5. 대전사랑메세나, YWCA쉼터에 사랑 전달
  1. 유등노인복지관, 중문교회와 후원 물품 전달식
  2. 민관협력 회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명절 키트 지원
  3. [수시특집] 나사렛대, 2025학년 수시모집 1213명 선발…간호학과 제외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없어
  4. [수시특집] 나사렛대, "전국에서 등교가 가능한 대학이에요"
  5. 상명대 천안캠, 대학축제 'Deer For U_Youth' 개최

헤드라인 뉴스


“부정청약자10건 중 7건은 위장전입”… 청약시 전수조사 필요

“부정청약자10건 중 7건은 위장전입”… 청약시 전수조사 필요

공동주택 부정 청약자 10명 중 7명은 위장전입 수법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점수를 높이기 위해 부양가족을 늘리는 것으로, 공정한 청약경쟁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청약 시 전수조사를 통해 피해를 차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9월 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불법전매 및 공급질서 교란행위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이 합동점검을 통해 적발한 부정청약 건수는 모두 1116건에 달했다. 이 중 위장전입이 778..

대전 천동3구역 원주민들, 입주 앞두고 반발…왜?
대전 천동3구역 원주민들, 입주 앞두고 반발…왜?

대전 천동 리더스시티 5블록에 입주를 앞둔 천동3구역 원주민들이 시행을 맡은 기업들과 분양가를 놓고 극한의 대립을 벌이고 있다. 인근 4블록에 비해 5블록 분양가가 2500여만 원 높게 책정되면서 이에 부담을 느낀 원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6일 원주민과 사업 관계자 간 간담회가 예정됐지만, 양측의 이견이 쉽게 좁혀지지 않으면서 갈등 해결은 묘연해 보인다. 5일 대전 동구 등에 따르면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계룡건설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공은 계룡건설 컨..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9. 대전 서구 도안 미용실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지역상권 분석 9. 대전 서구 도안 미용실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 ‘가을은 수확의 계절’ ‘가을은 수확의 계절’

  •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추석 앞두고 도매시장에 쌓인 선물세트 추석 앞두고 도매시장에 쌓인 선물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