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총선]충북 선거구 8곳에 21명 입후보, 평균 2.63: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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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총선]충북 선거구 8곳에 21명 입후보, 평균 2.63:1 경쟁률

30명 입후보한 충북 제21대 총선경쟁률 3.15:1 보다 낮아
충북 재·보궐 선거구 5곳에 14명 입후보, 평균 2.8:1의 경쟁률
공식 선거운동 기간 3월28일~4월9일까지

  • 승인 2024-03-23 10:31
  • 정성진 기자정성진 기자
국회의원 배지.
국회의원 배지.
충북지역 선거구에 21일 19명, 22일 2명이 후보자등록을 마쳐 21명이 입후보해 평균경쟁률 2.63:1을 보였다.

이는 30명이 입후보한 제21대 총선 경쟁률 3.15:1 보다 낮은 경쟁률이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8명, 새로운미래·개혁신당·녹색정의당 각 1명, 무소속 2명이며, 4명이 입후보한 청주 상당과 제천·단양 선거구가 가장 높은 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주상당에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기호2번 국민의힘 서승우, 기호5번 녹색정의당 송상호, 기호7번 무소속 우근헌 등 4명이 21일 후보자등록을 했다. ▲청주서원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기호2번 국민의힘 김진모 등 2명이 21일 후보자등록을 했다. ▲청주흥덕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기호2번 국민의힘 김동원, 기호7번 개혁신당 김기영 등 3명이 후보자등록을 했다. ▲청주청원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송재봉이 21일, 기호2번 국민의힘 김수민이 22일 후보자등록을 했다. ▲충주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기호2번 국민의힘 이종배 등 2명이 21일 후보자등록을 했다. ▲제천·단양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경용, 기호2번 국민의힘 엄태영, 기호6번 새로운미래 이근규, 기호7번 무소속 권석창 등 4명이 후보자등록을 했다. ▲동남4군(보은·옥천·영동·괴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기호2번 국민의힘 박덕흠 등 2명이 후보자등록을 했다.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기호2번 국민의힘 경대수 등 2명이 등록했다.



이로써 충북 지역구 8곳에 21명이 후보자등록을 해 평균 2.6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4.10 총선과 같이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에 시·도의원선거 △청주시 제9선거구에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기호2번 국민의힘 홍혜진 등 2명이 입후보 했다. 구·시·군의회의원선거 △청주흥덕 자 선거구에 기호2번 국민의힘 김준석, 기호5번 녹색정의당 홍청숙, 기호7번 진보당 최은섭, 기호8번 무소속 신수아 등 4명 △청주청원 타 선거구에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예숙 △제천시 마 선거구에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정현, 기호6번 새로운미래 정은택, 기호7번 무소속 김정문, 기호8번 무소속 하순태 등 4명 △괴산군 나 선거구에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양재, 기호7번 무소속 고명성, 기호8번 무소속 임성기 등 3명이 후보자등록을 했다.

이로써, 충북 재·보궐 선거구 5곳에 14명이 후보자등록을 해 평균 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3월28일~4월9일까지 이며, 사전투표일은 4월 5~6일이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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