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신재원 박사, 한서대학교 항공학부 특별강연 모습 |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신재원 박사, 한서대학교 항공학부 특별강연회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신재원 박사, 한서대학교 항공학부 특별강연 기념 단체 사진 |
현대자동차그룹 사장 신재원 박사, 한서대학교 항공학부에서 특별강연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는 3월 21일 오후 항공학부가 있는 태안캠퍼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사장이자 미국 현지의 UAM 제조회사 수퍼널(Supernal) CEO인 신재원 박사 초청 특별강연을 열었다.
한서대의 항공학부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신박사는 "항공 교통의 새 시대"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 학생들과 토크 콘서트 형식의 간담회를 가졌다.
신재원 박사는 강연 내용에서 "다가올 UAM이 주도할 미래 도심 교통 혁명은 1, 2년 내에 금방 시작되지는 않겠지만 가까운 어느 시점에 UAM의 장점인 시간 절약과 편리성 때문에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서대 항공학부 학생들에게는 "지금은 자신과 같은 전문가들이 UAM의 초석을 다지고 있지만 UAM시대가 본격화되는 시대의 주인공은 여러분들이기에 한국 항공에서의 여러분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신재원 사장은 미국 NASA(항공우주국)에서 30년간 근무하면서 미국 대통령 항공 연구개발 정책을 담당하는 백악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미래교통분과 공동위원장 등, 미국 정부의 주요 항공 요직을 역임했으며, 지금도 왕립 항공학회의(Royal Arronautical Society) 회원으로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서대, 국립공주대와 2024년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
한서대, 국립공주대와 "2024년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22일 국립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 본부 소회의실에서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에 연합으로 신청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2024년 교육부가 지정하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교육, 연구, 산학협력, 지역연계 등의 장점을 결합해 포괄적 연합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양 기관은 상호협력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협의를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컬대학은 비수도권 대학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시켜 세계적인 대학, 지역 중심적인 대학으로 키우기 위한 대학 육성 정책이다.
협약 내용은 공동의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구축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목표 ▲글로컬대학 교육 및 연구 혁신 ▲글로컬대학 산학협력 혁신 ▲글로컬대학 지역연계 혁신 ▲글로컬대학 성과관리 체계 구축으로 양 기관은 2024년 글로컬대학에 지정받기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서대 함기선 총장은 "교육부가 범부처 사업으로 진행하는 글로컬대학 30프로젝트를 통해 충청남도 미래 신성장산업인 미래모빌리티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두 대학이 연합하여 최고의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