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협약식 참석자 모습 |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0일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현대ITC 노조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이용우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들과 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 조상연 당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계 현안 등을 논의했다.
정책협약을 통해 노동자 차별 해소, 노사관계 발전, 불합리한 법률 개정 등 상호 협력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ITC 노조는 "차별없는 노동환경 조성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제한적인 차량 출입시간, 부실한 안전보호구 등이 시급하게 개선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어기구 후보는 "노동자의 차별 해소 및 처우개선 등을 통해 선진노사관계 문화를 조성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