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한전(충북본부)-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22일 에너지효율플러스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중호 한전 충북본부장, 탁송수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 등이 참석해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에너지취약시설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은 충북도내 소상공인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제품) 교체 지원을 통해 고물가 및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지자체 지원) 추진된다.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지원규모는 ▲소상공인은 최대 320만원 ▲복지시설은 최대 2880만원이며, 소상공인은 자부담 20%, 복지시설은 자부담 10% 이다.
도-한전 에너지 효율사업은 한전 홈페이지(https://online.kepco.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고효율 냉난방기 총600대(소상공인 420대, 복지시설 180대) 교체 비용을 예산소진시까지 지원한다.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에너지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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