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총선]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 지역 발전을 위한 2,3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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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총선]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 지역 발전을 위한 2,3호 공약 발표

"2호 공약선물로 서산웰빙특구에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3호 공약선물로 태안기업도시에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조성"
"3월 5일 현대차그룹과 생산단지 조성 MOU 체결" 적극 개발 추진

  • 승인 2024-03-22 17:09
  • 수정 2024-03-23 09:0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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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회 의원 사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서산·태안) 는 21일 "2번째 공약선물인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서산웰빙특구)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배달했다"며, "서산 천수만 간척지 B 지구 일대 서산웰빙특구에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 " 고 말했다.

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 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3월 5일, 성일종 후보는 현대차그룹과 MOU 를 체결해 "향후 현대차그룹의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할 때 서산 B 지구 일대를 우선 검토하겠다" 는 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



이를 통해 성 후보는 향후 서산 간척지 B 지구 일대 서산웰빙특구에 현대차그룹을 중심으로 UAM( 하늘택시 ), AAV( 하늘고속버스 )등의 생산 및 연구단지가 들어서는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

또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일대를 경제자유구역·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하고, 여기에서 육성될 수소 및 미래항공산업을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되도록 함으로써 국가의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이에 대해 성 후보는 "무인기 ·UAM·AAV 등 미래항공 산업은 앞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전도유망한 산업" 이라며, "우리 지역이 대한민국 미래항공 산업의 전초기지가 되어 주요 대기업들로 북적거리는 신도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또한 성 후보는 "향후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통해 우리 서산·태안은 인구 50 만의 미래형 첨단도시가 들어서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서산·태안)는 22일 "3 번째 공약선물인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태안기업도시)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배달했다" 며, "태안기업도시에 유치될 예정인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을 통해 미래항공에 투자하는 대기업들을 불러모아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를 조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성일종 후보는 본인의 15 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 · 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

2 월 26 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산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태안에 추진 중인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사업은 사업 타당성 조사가 완료 되는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것" 이라고 약속했던 바 있다.

총사업비 2,500 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국방과학연구소의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사업은 태안기업도시( 태안 간척지 B 지구 )일대에 구축될 예정이며, 이는 국방과학연구소만 이용하는 것이 아닌 대한항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넥스원 등 미래항공 관련 대기업들의 생산 및 연구시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성 후보는 대한항공 측과는 이미 사전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한항공은 '2024 드론쇼 코리아 ' 에 참가해 최첨단 무인기를 전시하는 등 무인기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려 나가고 있다.

성일종 후보는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를 활용하게 될 미래항공 대기업들의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복안이며, 전날 발표한 서산웰빙특구 ( 서산 B 지구 ) 일대의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단지 : 서산웰빙특구」 공약과도 연계해 장래 하나의 거대한「 미래형 첨단도시 」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성 후보는 " 무인기 ·UAM·AAV 등 미래항공 산업은 앞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전도유망한 산업 " 이라며 , " 우리 지역이 대한민국 미래항공 산업의 전초기지가 되어 주요 대기업들로 북적거리는 신도시가 될 것 " 이라고 말했다 . 서산·태안=임붕순·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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