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지난 20일 2024년 제1회 안전관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제6회 개암동 벚꽃 축제 안전관리 계획안의 심의였으며 위원회는 봄철의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다양한 사고의 위험이 있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최영두 부안군 부군수는 "부안의 봄꽃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기로운 봄꽃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추억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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