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21일 산업안전 대진단 집중주간을 맞아 대전에 소재한 기업을 방문했다. 채창열 대전세종광역본부장<사진 맨 왼쪽>과 안종부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두번째>가 업체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안보공단 대전세종본부 제공 |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채창열 본부장 등 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현장 방문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종주 이사장 등은 먼저 공작기계와 통신설비 부품을 제조하는 소규모 사업장을 찾았다. 해당 업체는 향후 공단의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후 타이어 제조업체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듣고 안전수준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산업안전 대진단은 사업장의 여건과 상황에 적합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시작이 될 수 있다"면서 "안전 대진단 집중주간에 맞춰 사업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두 차례 진행되는 산업안전 대진단의 집중주간은 1차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2차는 4월 15~ 19일이다.
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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