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계획단은 2040 기본계획에 의견을 제시하는 전문가와 군민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총괄기획자는 유명규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이사, 진행 도우미 4명, 추천·공고를 통해 모집된 주부·농업인·회사원·시민단체 관계자 등 48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민계획단은 2월 14일 위촉식 이후 6차례 회의를 통해 분야별·지역별 발전 전략을 논의하면서 미래 비전을 도출했다. 군은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9월까지 기본계획(안)을 작성하고 주민공청회와 군의회 의견 청취한 후 2025넌 4월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주민계획단을 통한 비전 제안처럼 군민의 참여하는 여러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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