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기센터 8월까지 영농이동상담장터 운영

증평농기센터 전문 상담요원이 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는 모습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영농시기인 3~8월 주 4회씩 총 65회에 걸쳐 영농이동상담장터를 운영한다.

농기센터는 매년 영농시기에 맞춰 현장의 영농 애로사항 상담과 영농지도 강화를 위해 각 마을을 순회하는 영농이동상담장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별 농기계순회교육 장소에 전문 상담요원 2명을 배치해 주요 시기별 당면 영농기술을 지도한다.

그러면서 농기센터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역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은경 소장은"영농시기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활동 불편 해소를 위한 영농기술지도 및 현장 애로사항 상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