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은 후보자의 수에 따라 60~90분간 진행된다. 후보자 기조연설, 공통질문, 주도권 토론 등 각종 현안에 대한 견해와 핵심 공약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방석준 전 KBS대전방송총국 보도국장이 대전 후보자 토론회를 진행하고,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이 세종·충남 후보자 토론회 진행을 맡았다.
대전 지역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는 25일(월)부터 28일(목), 세종은 29일(금), 충남은 30일(토)~1일(월) 개최되고, CMB 지역 채널(대전 12-1, 세종·충남 25-1)을 통해 생방송된다.
또 대전 중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4월 2일(화)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 기준(공직선거법 제 82조의 2)을 준용하고, 초청 대상에 해당하는 입후보자와 대리인에게는 지난 19일 사전 설명회를 열어 진행 방식을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