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문경시) |
문경새재는 연간 2백만 명이 찾는 국내 관광지로, 관광객이 많은 주말에는 주차장 내 안전사고 및 민원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최근 문경새재 주차장내에서 음식물을 무단취식하고 잔반과 음식물을 버리는 행위가 빈번하여 환경오염과 이와 관련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문경새재 관리사무소는 현수막 게첨 및 전단지 배부 등을 통해 주차장 내 음식물 무단취식, 불법 주정차, 쓰레기 불법 투기, 시설물 파손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각종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광버스와 방문객에게 계도활동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문경새재 관리사무소 윤상혁 소장은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문경새재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기억하고, 최고의 관광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