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한서요양병원이 지난 20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한서병원 제공 |
이날 손 위생 우수부서는 간호과 6병동이 선정됐고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손 위생 우수 직원은 2병동 심경신 직원이 선정돼 상금 10만원을 받았다. QI 경진 대회 최우수부서는 진료지원과 물리치료실이 선정돼 상금 30만원을 받았고 우수상은 간호과 2·3병동이 선정돼 상금 각 20만원을 받았으며 장려상은 간호과 5·6병동이 선정돼 상금 각 10만원을 수상했다.
임명장 수여식은 전보경 3병동 수간호사, 최기자 5병동 수간호사가 현 직책으로 임명됐으며 시설관리과 박준성 주임, 원무 복지과 권수진 주임, 심사과 조혜인 주임이 현 직급으로 승진 임명장과 꽃다발을 받았다.
또한 자녀입학 축하금 수혜 대상자 15명(초등학교-2명, 중학교-6명,고등학교-5명, 대학교-2명)에게는 각 30만원씩 총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용호 한서요양병원장은 "오늘 장학금을 받은 입학 자녀들은 미래의 훌륭한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손 위생과 QI경진 대회 수상 부서에는 축하의 말을 전하며 영예롭게 승진한 세 분은 사지(四肢)가 아닌 브레인이 돼 주길 바라고 다시 한번 축하와 용기와 희망과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서요양병원은 직원들의 가계비 절감과 자녀 학비 경감, 직원 복지 향상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매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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