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가 지난 19일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
훈련은 정읍경찰서 범죄 예방대응과(과장 이한재) 주관으로 오는 28일부터 시작하는 '2024 정읍벚꽃축제' 개최를 대비한 훈련으로 112신고 접수 후 총력대응 지령, 구체적 임무 부여, 사상자 구호를 위한 긴급차량 진출입로 확보 등 경찰서 범죄 예방·교통·경비과 및 지역 경찰(지구대·파출소) 등 전 기능이 참여한 다기능 합동훈련으로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다양한 위기 유형별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해 초기 단계부터 경찰 뿐 아니라 소방, 시청 등 유관기관까지 전 기능이 총력 대응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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