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전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9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8개 기업과 여성 친화 일촌 기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번 협약식은 전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부안 효요양병원을 비롯해 은총의 집, 나래 복지센터, 부안 노인 복지센터,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선영이네, 유한회사 우주요양원, 주식회사 대신에프에스, 사단법인 부안군 귀농 귀촌 협의회 등 8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여성 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환경을 구축해 여성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이날 함께 진행된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등 기업 맞춤형 정부 지원제도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정책 활용 컨설팅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체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여성 친화 기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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