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20일 봄 축제를 앞두고 관내 기관·사회단체, 군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행정지원과, 신활력 경제정책관, 산림 공원과, 농업기술센터, 흥덕면 등 군청·읍면 각 부서와 관련 사회단체,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농업 관련 단체 중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회 등이 참여했고, 산림 관련 단체로 산림조합, 조경수협회, 임업후계자협회 등이, 경제 관련 단체로 고창전통시장상인회가 함께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 이어 '국토 대 청결' 운동을 매월 셋째 주 수요일로 정하고 중점관리구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분위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창형 고창군 행정지원 과장은 "깨끗한 고창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 주신 사회·기관단체 회원분들과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국토대청결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고창을 만들어 하루 더 머물고 싶은 관광 고창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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