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협 자재센터에서 열린 이날 농기계 전달식에는 이재영 군수,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노동력 감소를 보완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이날 지원한 비료살포기는 89대이다.
지원된 비료살포기는 농협 조합원의 경우 군 50%, 농협 25%, 농가 25% 자부담이며 비조합원일 경우는 군 50%, 농가 50% 자부담이다.
한편, 증평군은 이날 농기계 전달에 앞서 증평농협과 함께 지역 농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원 농기계를 비료살포기로 선정한 가운데 지역 거주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 농가를 사전 선정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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