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탐방로는 그간 군사시설보호지역 등을 이유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용동저수지~삼신당 구간으로서 2023년 7월경 공원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탐방예약제로 현재 신규개방·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계룡시, 계룡대근무지원단 약 150여명이 참여 탐방로, 계곡 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시설물을 정비와 국립공원 내 수질 보전 및 청정한 국립공원을 지키기에 앞장 섰다.
김양겸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의 수생태계 등 자연자원을 보호하고,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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