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단양 환경을 조성!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 지원 -

단양군청사

충북 단양군이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200대를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또한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보조금도 9대를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단양군으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보조금은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이 외에 건설기계 엔진 교체 9대, LPG 어린이 통학 차량 1대 보조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교체도 5대(1대당 6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단양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