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 위한 활발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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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행복한 서산시 건설 위한 활발한 사업 추진

서산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출범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시설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 진행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지역개발사업 신속 추진

  • 승인 2024-03-20 09:0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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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청년마당에서 개최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 사진


서산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출범

이완섭 시장, MZ세대 공무원과 조직 혁신을 위한 양방향 소통



충남 서산시가 19일 서산청년마당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 발대식을 열고 이완섭 서산시장과 첫 만남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시 공무원의 약 46%를 차지하는 20~30대 중에서 근무경력 5년 미만의 MZ세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전 및 개별 신청을 받아 16명으로 구성됐다.

16개 부서, 11개 직렬로 구성된 이들은 젊은 세대 관점에서 경직되고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12월까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 마련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라벨 실천 ▲공감·소통 직장 분위기 조성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기존의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스브레이킹 형식으로 진행돼 이완섭 서산시장과 혁신 주니어보드 단원의 활발하고 편안한 소통이 이뤄졌다.

소통의 시간에서는 시 조직문화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고 단원들의 시 전반에 관련한 질문에 이 시장이 답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건설적인 대화가 이어졌다.

직원 간의 소통과 협업을 강조해 온 이완섭 서산시장은 "혁신 주니어보드 청춘어람단은 변화하는 조직, 소통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살맛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는 조직문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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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가스안전관리원사업 관련 교육 사진


노인일자리 창출과 안전 확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사업 추진

서산시니어클럽,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교류협력, 상호 공동발전 추진

서산시니어클럽(관장 이효정)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시니어가스 안전관리원 업무협약을 추진해 42명의 시니어가스안전관리원이 활동중이다.

시니어가스안전관리원들의 안전 점검 결과 787건의 점검 중 약 55건의 부적합을 발견해 즉시 LP가스 공급업체에 조치 요청함으로써 LP가스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협약은 정부의 노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따라, 60세 이상의 지역 내 노인들을 특별한 교육을 통해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양성하고 서산시민들을 대상으로 LP가스안전점검을 하는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서산시니어클럽에서는 사회서비스형으로 참여하고있는 만 60세 이상 42명의 노인이 14개조로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후, 서산시민 및 취약계층 가구의 LP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 결과, 부적합한 시설 중 막음조치 미비한 경우 약 20건, LP가스 누출 5건, 그 외 부적합 사항 30건 등 787건 점검 중 약 55건의 부적합을 발견해 즉시 LP가스 공급업체에 조치 요청함으로써 LP가스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은 선제적인 LP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가스 사용가구의 안전점검관리와 홍보물 배부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사업인 시니어가스안전관리원을 통해 서산시니어클럽은 서산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취업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사회 경제적 보탬을 주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니어클럽은 앞으로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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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교육시설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 진행 사진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시설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 진행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 시설팀은 19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2종 시설물인 대산고등학교 내 옹벽 구조물에 대해 충남교육청 안전총괄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추진단, 시공 및 구조관련 기술사 2명과 함께 해빙기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 교육시설 안전점검'은 해빙기 기간 기온상승으로 인한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사전에 학교시설을 점검해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을 맞아, 겨우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약화된 지반을 점검 해야할 것이며, 특히 대산고등학교의 옹벽은 높이가 매우 높은 옹벽이므로 예의주시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 점검으로 그칠것이 아니라 향후에도 관계기관의 소통과 집중점검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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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테크 면접관과 면접 응시자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1대1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충남 서산시가 20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면접지원 프로그램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지역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1:1 현장 면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충남도, 서산시와 공장 이전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확장 이전을 준비 중인 ㈜잉크테크가 참여해 14일 첫 시작을 알렸다.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겠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으며, 시는 ㈜잉크테크의 공장이 완공되고 인력이 안정될 때까지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만남의 날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지역민 채용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경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과 기업의 상생을 위해 우수한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고자 하는 관내 기업을 지원하고, 우수한 지역 인재임에도 기회가 되지 않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상생해 취업과 지역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7회에 걸쳐 개최해 51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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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인권교육 모습


서산시, 노인복지시설 등 종사자 노인인권교육 실시

노인 인권, 학대 예방 교육을 통한 어르신 권익 보호 및 향상 추진



충남 서산시가 19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노인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2019년부터 4시간 이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정된 노인인권 교육을 심도 있는 내용 전달을 위해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을 안내하고 실제 노인학대 발생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신속한 신고 요령 및 절차까지의 과정 등을 다양한 사례 위주로 전달해 참석한 시설 종사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과 치매환자의 증가,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 돌봄의 어려움이 심화하고 있어 시설 및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노인 복지시설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 인권 보호와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종사자 1박2일 워크숍, 장기요양요원 등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역량 강화 전문교육과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한 수범사례 발표회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3.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청 전경


서산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추진

조사 대상 65곳 법인 선정, 최종 취득세 누락 발견 시 추징



충남 서산시가 4월까지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추진된 비상장법인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 조사는 관내 부동산 등 재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의 주식 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 납부 여부를 점검한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특수관계인이 소유하는 주식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 총액의 100분의 50을 초과하고 그에 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를 뜻한다.

비상장법인 주식을 취득해 과점주주가 됐을 때는 해당 법인이 소유한 부동산 등을 취득한 것으로 보며 해당 과점주주는 주식을 취득한 날부터 60일 이내 취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시는 국세청에서 제공한 과점주주 정보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주식변동이 있는 법인 453곳에 대해 과점주주 해당 여부와 취득세 신고납부 현황을 확인했고 그 결과 조사 대상 65곳을 선정했다.

시는 4월까지 65곳 법인의 재무상태표, 주식 등 변동 상황명세서 등을 제출받아 일제 조사를 마무리하고 최종 취득세 누락법인에 취득세 과세를 예고하고 부과할 예정이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세금 납부 의무와 그에 따른 권리가 공존하는 만큼 일제 조사와 신고납부 활동 등에 법인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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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사업 일환으로 서산시 해미면 농로포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산시,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지역개발사업 신속 추진



충남 서산시가 20일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지역개발사업을 신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이란 농로 및 마을안길 포장, 구거 정비 등 주민의 정주 환경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읍면동으로부터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 등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올해 63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구거 정비 42개소, 마을안길 포장 36개소, 농로 포장 20개소 등 총 98개소의 사업을 조기 발주했다.

시는 이장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 초 각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농번기 이전 사업을 완료해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이번 사업추진이 지역경제와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황선명 서산시 건설과장은 "지역개발사업은 농로 및 배수로 정비사업 외에도 마을안길 보수 및 사면 보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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