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청렴선도그룹 내 직장 내 손으로 가꾸기 행사

  • 전국
  • 광주/호남

정읍경찰서, 청렴선도그룹 내 직장 내 손으로 가꾸기 행사

  • 승인 2024-03-20 16:0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IMG_3514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창서 청렴선도그룹이 지난 18일 내 직장 내 손으로 가꾸기 행사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 청렴선도그룹이 지난 18일 신청사(농소동)에서 '내 직장 내 손으로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정읍경찰서는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오는 22일부터 감사실, 경리계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이사를 마칠 예정이다.

행사는 36년간 정들었던 장명동 정읍경찰서 시대를 마무리하고 농소동 신청사 이전에 앞서 의무위반 없이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IMG_3529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이 지난 18일 기념수를 식재하고 있다./정읍경찰서 제공
행사는 정읍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청렴 선도그룹 회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과에서 기념식수 30수, 청렴선도그룹에서 덩굴장미 320수 등 총 350수를 식재했다.

김한곤 정읍경찰서장은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정읍시민들에게 더욱 발전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려하는 당당한 정읍 경찰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상동지구대는 운전을 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도로 폭이 높은 농로나 골목길을 운전할 때는 전방과 주변을 잘 살피는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보행 시에는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하고 신호를 확인 후 초록 불에 건너는 등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 특별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야간 시인성에 도움을 주는 빛반사 모자 형광 모자를 배부해 호응을 얻었으며, 교통안전 홍보뿐만 아닌 자녀사칭 및 검찰 사칭 등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의심 전화가 들어올 경우, 일절 대응하지 않으며 도움이 필요할 시에는 바로 112에 신고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 도안신도시 변화
  2. 1기 신도시 첫 선도지구 공개 임박…지방은 기대 반 우려 반
  3.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4.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5. "전국 검객들 한 자리에"… 2024 대전시장기 펜싱대회 성료
  1.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2.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3.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내 착공 눈앞.. 행정절차 마무리
  4.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5.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헤드라인 뉴스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 보훈문화 선도도시로’ 호국보훈파크 조성 본격화

대전시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통해 호국보훈파크 조성에 본격 나선다. 양 기관은 26일 정부세종청사 보훈터에서 보훈복합문화관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비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대전시는 보훈복합문화관 부지 조성, 지방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국가보훈부는 보훈복합문화관 조성 국비와 보훈문화 콘텐츠 등을 지원해 보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겨울철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 폭증… 제품 하자와 교환 등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소비자 상담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0월 상담은 5만 2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4만 4272건보다 13.6% 늘어난 수치다. 이중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이 늘어난 건 전기매트류로, 9월 22건에서 10월 202건으로 무려 818.2%나 급증했다. 올해 겨울이 극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자 미리 겨울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전기매트류를..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 "공부하는 도의회, 달라졌다" 이례적 극찬

충남도공무원노조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두고 이례적 극찾을 하고 나서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공무원노동조합은 25일 '진짜 확 달라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논평을 내고 2024년 행감 중간평가를 했다. 노조는 논평을 통해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평가하며, "도민 대의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며 과거 과도한 자료 요구와 감사 목적 이외 불필요한 자료 요구, 고성과 폭언을 동반한 고압적인 자세 등 구태와 관행을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샀다. 충남노조는 "사실 제12대 도의회는 초선 의원이 많..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백일해 예방접종 하세요’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