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참석자 모습 |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3월 17일 오후 해나루파크골프장을 찾아 파크골프협회(회장, 김용균) 임원 20여 명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김용균 회장은 "시의 파크골프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 이미 2000여 명을 넘어섰고 가입 회원만 해도 1200여 명을 넘고 있다"며 "파크골프장 추가 건설의 필요성과 함께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하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역천 고수 부지나 우강 대포리 등 삽교천 주변 국공유지를 활용한 골프장 추가 조성 검토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현재의 삽교호 파크골프장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나루파크골프장 클럽하우스도 이왕에 지을거면 휴게실과 라커룸, 샤워장 등을 갖춘 200여평 규모는 돼야 한다"며 파크골프장 및 클럽하우스 건설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간담회 후에 정 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총선일까지 힘을 모으자고 화이팅을 하고 응원과 지지 의사를 표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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