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 여당 후보로 확정된 이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과학기술인 처우 개선을 위해 ▲정년 65 세로의 환원 ▲사학연금에 준한 과학기술인 연금확충 ▲과학기술인을 예우하고 기리는 공간 조성(명예의 전당 등) 과학기술의 성지로 ▲과기부 부총리제로 승격, 혁신본부의 강화 등을 약속했다 .
또 자율적이고 안정적인 연구환경 수립을 위해 ▲삭감된 R&D 예산의 원칙적 전부 복원 ▲R&D예산, 세출예산 5% 의무 법제화 ▲연구행정의 전문성 고도화와 역할 강화도 공약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과기연전 노조 면담 , 한전기술 대전 원설본부 면담 등을 통해 받은 건의사항을 토대로 ▲한전 기술 주식회사의 원자로 설계개발본부의 이전 반대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 유치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 조속입법도 하기로 했다 .
이 의원은 "과학기술인들이 4 차산업혁명시대 R&D 연구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과기인의 자긍심을 키우고 ,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며 "정부 여당의 힘 있는 다선의원으로써 과학기술인 우대 , 과기계 현안 해결하고 과학기술계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 고 강조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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