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평생교육 사업 - 유튜브 제작 교육 모습<제공=산청군> |
특히 2개 사업 모두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도비 5000여 만 원을 확보,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추진에 힘이 실리게 됐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은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강화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산청군을 비롯해 서울 은평구, 부산 연제구, 경기 연천군, 광주 광산구, 대구 남구 등 6곳이 선정됐다.
산청군은 이번 선정으로 4월부터 그림, 사진, 동화, 영상 제작을 교육하고 굿즈 제작, 전시회 개최 등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연계한 '산청기록가 양성과정'을 추진한다.
경제활동 참여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경제활동 참여가 가능한 평생교육 강좌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4월부터 바리스타 양성과정,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자격시험 대비반 등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 평생교육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산청군청 평생교육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청 교육에 관한 정보는 카톡채널 우측상단 돋보기 버튼을 클릭하고 '산청군교육정보'라고 입력 후 채널 추가만 하면 언제든 받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애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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