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은 공주시 AI·SW교육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환경 개선과 출발선이 평등한 디지털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목적이다.
협약 내용은 "SK텔레콤 중동대리점"에서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1500만원 상당의 스마트기기 50여 대를 무상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공주교육지원청은 지원 대상 학생의 선정과 디지털 과의존 예방 및 정보통신윤리교육을 포함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기남 교육장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일상화 시대에 자칫 디지털 격차가 학력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오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학생 간 디지털 격차를 최소화하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등 모든 학생에게 특별한 미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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