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한국양복협회 청주지부, 한국피부미용사회 청주지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80여명이 참여해 사전 예약을 받아 도배 2 가구, 장수사진 촬영 20명, 전기점검 8건과 옷수선, 이미용 봉사, 피부미용, 청력검사, 칼갈이, 자동차 점검 등을 했다.
강충열 회장은 "한국기능선수회 회원들의 다양한 기능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능봉사를 통한 사회 환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국기능선수회 충북지회는 매년 상·하반기 두 번 충북도내 시골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보은군 마로면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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