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깨끗한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해미면, 새마을협의회와 '청소해' 프로젝트 실시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지역 환원 사업 '사랑의 쌀 기탁'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및 정기회의 개최
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서산소방서 전경

서산소방서, 2024년 119청소년단 모집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오는 26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한 이래 청소년의 안전문화의식을 함양함으로써 미리 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119청소년단은 ▲119안전체험교육?캠프 ▲안전문화 캠페인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19청소년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산소방서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을 통해 확인하거나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해미면, 새마을협의회와 '청소해' 프로젝트 실시 단체 사진

서산시 해미면, 새마을협의회와 '청소해' 프로젝트 실시

청소해(청렴을 소망해요 해미면)를 슬로건으로 거리 청소하며 청렴 의지 다져



서산시 해미면은 3월 15일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연신, 부녀회장 김기순)와 함께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소해(청렴을 소망해요 해미면)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해미면 직원과 새마을협의회 60여 명은 해미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청렴 다짐문을 낭독한 후 청렴 구호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해미천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청렴 의지를 굳게 다졌다.

이번 청소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환경과 직원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해미면의 청렴 의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민·관 협력 관계 또한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

성광석 해미면장은 "봄을 맞이하여 환경 취약 구간인 해미천 일원을 깨끗이 청소하고, 청렴 의지도 다지게 된 뜻 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함께 청소해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주)와 함께 하는 대산읍 지역 환원 사업 사랑의 쌀 기탁식 사진

한화토탈에너지스(주)와 함께 하는 대산읍 지역 환원 사업'사랑의 쌀 기탁'



한화토탈에너지스(주) (공장장 강정훈)에서는 18일 명지정미소(대산읍 명지2로 124)에서 윤여신 대산읍장, 김기의 대산읍이장단협의회장, 유병설 충남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기탁식이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된 쌀 물량은 총 4,200포(금1 억 원 상당)으로,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한화토탈에너지스(주)에서 대산 지역 농가에서 재배해 조달됐으며, 기탁된 쌀 4,200포는 대산읍,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가족센터,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새터민 가구 등에 전달해 지원할 예정이다.

민병도 한화토탈에너지스(주) 상무는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지역 상생을 위해 힘쓰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금1억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신 한화토탈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이웃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꼭 전해드리겠다."고 전했다.

서산시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및 정기회의 개최 사진

서산시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및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 수석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은숙)는 18일 오전 11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3명의 학생(서산중, 서산여중, 석림중)에게 전달하였으며,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각 50만원을 수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어려운 가정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마련했다.

수석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장학생을 선정하여 올해로 23회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산시 석남동 온기나눔 확산 프로젝트 운영

"당신은 석남동의 기부천사!"게시판 본격 운영



서산시 석남동에서는 지역 내 자발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온기나눔 확산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기부천사! 따뜻한 마음을 새기다!"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당신은 석남동의 기부천사!"게시판 운영을 시작했다.

이 게시판은 매월 기부물품 및 기부금액이 포함된 기부자의 나눔 현황 사진을 1층 현관 로비에 게시하여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게시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기부에 동참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의 불씨를 틔우고자 운영하게 됐다.

향후 영상정보 디스플레이 장치를 활용한 칭찬 릴레이 동영상 등을 추가 제작, 게시하고 기부자에 대하여는 선행시민 등 각종 표창에 우선 추천함으로써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 및 선한 영향력 전파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서비스 연계 현황에 대한 공개 및 체계적 관리 강화로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석남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산시 인지면, 2024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모습

서산시 인지면, 2024년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실시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부권(인지, 부석, 팔봉) 주민자치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기획예산실 주관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업 발굴과 제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내용은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제안사업 숙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제안서 작성 등이었다.

한용옥 주민자치회장은 "예산이 마련되고 쓰이는 과정에 대해 시민이 스스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다"며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오는 정책에 소중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제안서 작성법을 상세히 배울 수 있어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서산시 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4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

서산시 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 4차 정기회의 개최



서산시 고북면에서는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조진희 면장, 최화수 주민자치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3차(2.16.) 회의에서 사업대상지를 순환생동센터와 연계 운영을 고려한 황토광장 부지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제안된 주요기능 시설에 대한 지역 내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 BEST 5 ①문화체험실(다목적실) ②공유주방 ③공동세탁소 ④주민사랑방(마을카페) ⑤방과 후 교실'이 선정됐으며 4월 중에는 도입하고자 하는 기능 시설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선진지 견학 예정이다.

공동위원장인 조진희 고북면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기능은 새로이 도입하고, 기존 기능은 보강하는 시설로 주민복지서비스와 편의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지곡면, 새봄맞이 무단투기쓰레기 대청소 활동 모습

서산시 지곡면, 새봄맞이 무단투기쓰레기 대청소



서산시 지곡면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환성2리 외 2개소)에 적체된 쓰레기 2톤가량을 새봄맞이 집중 대청소를 통해 수거했다.

특히 환성리 513-4번지 일원은 작년부터 대폭 늘어난 불법 투기 쓰레기에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며 외지인이 야간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해당 구역은 깨진 양변기, 대형 유리창 등 날카로운 물건들이 많아 사고 위험성이 있을 뿐 아니라 대형 쓰레기와 일반쓰레기가 섞여 있어 마을 자체적으로 처리하기에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지곡면에서는 면 직원, 마을주민, 공공근로참여자 등과 함께 2톤 가량의 적체된 쓰레기 더미를 치웠으며, 이에 주민들은 "십년 묵은 체증이 해소되는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불법투기 금지 표지판 설치 및 불법투기감시 CCTV 설치를 요청했다.

정동호 지곡면장은 "지곡면에서는 불법투기 금지 표지판을 즉시 설치했으며, 해당부서와 불법투기 감시 CCTV 설치 요청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위해 무단투기 쓰레기 취약지 집중점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